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즈 베델리우스 (문단 편집) === 작은 토끼 인형 === 100여년 전, [[레이시]]는 쌍둥이 토끼 인형 두 개를 어비스의 핵과 나눠갖는다.[* 레이시가 쌍둥이 인형을 어비스의 핵에게 준 이유는 혼자서는 심심할 테니 위안으로 삼으라고.] 그리고 무생물에 의지를 부여하는 어비스의 기능에 따라 어비스쪽의 토끼 인형에 의지가 생겨난다. 이렇게 생겨난 토끼 인형의 의지는 자신의 또 다른 한 짝, 현실 세계의 토끼 인형에도 간섭하여 레이시를 지켜보게 된다.[* 이때의 토끼 인형은 레이시를 '그녀'라고 칭했으며 레이시라는 이름은 몰랐다고 한다.] 소설판 3권 삽화에서 레이시가 안고 있는 까만 토끼이기도 하다. 레이시는 제물로써 어비스로 떨어지기 전에 현실 세계의 토끼 인형도 어비스의 핵에게 건네준다. 그 뒤 토끼 인형의 의지는 살아갈 이유가 없어져서인지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 레이시의 쌍둥이 딸, [[앨리스(판도라 하츠)|앨리스]]와 [[어비스의 의지]]가 토끼 인형을 하나씩 나눠갖게 되고, 앨리스가 현실 세계로 토끼 인형과 튕겨 나오게 될 때 토끼 인형의 의지는 비로소 잠에서 깨어난다. || [[파일:attachment/alice_named_oz.png|width=100%]] || >'''오즈! 오즈! 이제부터 넌 오즈야!''' 앨리스는 자신의 삼촌인 [[오스왈드 바스커빌|'''오스'''왈드('''Os'''wald)]]의 이름을 따서 토끼 인형에게 '''오즈'''('''Oz''')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름이 생기고 앨리스가 책을 보여준다던가 놀아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그는 단순한 사념이 아닌 하나의 인격을 점차 형성하게 된다. 오즈가 쌍둥이의 몸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현실 세계와 어비스를 왕복하는 것을 본 어비스의 의지도 앨리스와 교대해서 현실세계로 나와 쟈크와 만나게 된다.[* 이때의 오즈는 어비스의 의지를 하얀 쪽 앨리스라고 불렀다. 사실 어비스의 의지도 앨리스라는 이름을 쓴다.] 그러다 쟈크가 레이시를 그리워한다는 것을 알게 된 어비스의 핵은 어비스에서 레이시의 기억 부스러기를 모아 오즈에게 건네준다. 오즈는 쟈크에게 그 기억을 건네주는데 성공하지만 어비스의 어둠에 잠식되어 현실 세계의 몸은 부서지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